생각 많은 초보에게...

“안된다, 못한다”는 말하는 순간 "할일도 없고, 쓸모도 없다!"

"안돼." "못해."
이 단어들이 입에 먼저 붙는 순간, 삶은 멈춘다.
해야 할 일은 눈앞에 있지만, 스스로의 입이 그 길을 가로막는다.

사실 세상에 처음부터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.
누구나 처음은 서툴고, 실패는 당연하며, 넘어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.
하지만 “안된다”는 말은 그 당연한 과정조차 부정해버린다.

무엇을 하든 가장 먼저 필요한 건 할 의지다.
의지가 사라지면, 가능성도, 기회도, 결국은 사람의 쓸모마저 줄어든다.
일은 줄고, 기대는 사라지며, 그 자리에 남는 건 자포자기 뿐이다.

반면, **“해보자”, “할 수 있을까?”**라는 말 한마디는
막혀 있던 문을 두드리고,
생각을 움직이며,
사람을 성장시키는 씨앗이 된다.

쓸모 있는 사람은 능력자라서가 아니라
포기하지 않고, 계속 시도하는 사람이다.
자신을 믿고, 한 번 더 해보려는 사람이 결국 변화를 만들어낸다.

“안된다, 못한다”는 말은 단순한 포기가 아니라,
자기 인생을 접는 말이다.

오늘, 그 말 대신 이렇게 말해보자.
“일단 해보자.”
그것이 곧, 당신의 쓸모가 시작되는 순간이다.